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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선암의 이해

2020.02.27 · 암스쿨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말하자면 「목젖」(갑상선의 끝)의 바로 아래에 있는 무게 10〜20g 정도의 작은 장기로, 전신의 신진대사나 성장의 촉진에 관여하는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을을 분비하고 있다. 날개를 넓게 편 나비와 같은 모양으로 우측 날개와 좌측 날개로 되어 있고 기관을 둘러싸듯이 자리 잡고 있다.

갑상선의 병은,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이런 것들은 종양이 생기는 것 (종양성)과 그렇지 않은 것 (비종양성 : 갑상선종, 바세도우병, 만성 갑상선염 [하시 모토 병] 등)으로 나누어진다. 더욱이 갑상선의 종양 중 대부분은 「양성」으로, 암이 아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퍼지는 「악성」의 성질을 보이는 종양이 있고, 이것을 갑상선암이라 한다. 갑상선암에는 통상, 멍울 (결절) 이외의 증상은 거의 없지만, 위화감과 통증, 삼키기 장애,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래서 갑상선의 병이 갑상선암인지 여부는 진찰이나 검사를 기초로 상세하게 조사해 가게 된다.

갑상선암은 1년에 인구 10만 명 당 7명 전후의 비율로 발병한다고 한다. (지역 암 등록 전국 추계치). 조직의 특징 (조직형)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또한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림프계의 암으로서 악성 림프종을 추가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들은 악성도 (퍼지기 쉬운 점, 불어나기 쉬운 점)와 전이되기 쉬운 정도 등에 따라 각각 다른 특징이 있고, 치료법도 크게 다르다.

유두암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도 가장 많고, 갑상선암의 약 9할이 이 종류로 분류된다.

40대에서 5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들에게 많고, 극히 서서히 진행된다. 림프절로의 전이가 많이 보이지만, 림프절의 절제 (림프절 곽청)를 포함한 수술을 중심으로 한 치료를 하고 예후 (치료 후의 경과)가 좋은 암이라고 한다. 생명이 걸린 것이 아니지만, 일부의 암에서는, 악성도가 높은 미분화암으로 종류가 변하는 수가 있다. 고령에 발병할수록 악성도가 높아지기 쉽다고 간주되고 있다.

여포암

갑상선암 중 약 5%가 이 종류의 암이다. 유두암보다 고령자들에게 약간 많은 경향이 있고, 혈액의 흐름을 타고 폐와 뼈 등의 멀리 있는 장기로 전이 (혈행성 전이 또는 원격전이)되기 쉬운 성질이 있다. 치료 후의 경과는 비교적 좋은 암이라고 하지만, 혈행성 전이가 된 경우의 예후는 그리 좋지 않다.

수질(양)암

수질암은 방여포세포 (칼슘을 조절하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가 암화된 것으로, 갑상선암의 약 1%〜2%에 나타난다. 유두암이나 여포암보다도 증상의 진행이 빠르고, 림프절이나 폐나 간으로 전이를 일으키기 쉬운 성질이 있다. 약 2〜3할은 유전성 (가족성)으로 생기기 때문에 가족도 포함하여 검사를 하는 수가 있다.

미분화암

미분화암은 갑상선암의 약 1〜2%로 나타나는 암이지만, 진행이 빠르고, 갑상선 주위의 장기 (반회신경, 기관, 식도 등)로 침윤이나 먼 장기 (폐와 뼈 등)으로 전이를 일으키기 쉽고, 악성도가 높은 암이다. 특히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종류의 암이다.

악성 림프종

갑상선의 악성 림프종은 혈액과 림프의 종양인 악성 림프종이 갑상선에 생긴 것이다. 만성 갑상선염 (하시모토병)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중에도 그 경과가 장기에 걸치고 고령자에게 많다고 한다. 갑상선 전체가 급히 붓거나, 쉰 소리나 호흡곤란이 생기는 수가 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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