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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방광암의 진단

2020.02.26 · 암스쿨

방광암의 진단

혈뇨가 보이거나 방광 자극 증상이 지속될 때는 방광암의 가능성을 의심하여야 한다. 이런 증상이 있어 방광암을 검사하는 경우 적용되는 방법으로는 요검사, 요세포검사, 방광경 검사, 복부 초음파,

배설요로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흉부엑스선촬영,골스캔 등의 검사를 할 수 있다.

각각의 진단 방법 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요검사 및 요세포 검사

일반 요검사를 시행하여 적혈구와 염증 세포가 보이는지 검사한다. 소변으로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로는 요세포검사가 있다. 이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비뇨기계의 암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비록 방광경 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 등의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요세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을 때는 신장의 신우, 요관, 방광 및 전립선 요도 중의 어느 곳에 이행상피세포암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요세포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하여 방광암이 없다는 것을 의미는 아니다. 방광에 암이 있어도 분화도가 좋은 암인 경우 요세포검사를 통해서 암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요세포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 다음에 소변을 채취하도록 하며, 아침 첫 소변은 세포의 변성이 일어나므로 요세포검사에 적합하지는 않다.그 외에 소변을 이용하는 검사로 방광암에 대한 항원을 이용한 검사로는 NMP22, BTA와 BTA TRAK 등의 방법이 있다. 이 검사들을 통해 방광암이 의심되는 경우나 육안적 혈뇨가 보이는 경우 방광경 검사를 시행한다.

방광경 검사

방광경 검사는 국소 마취하에 내시경을 요도를 통하여 방광 내로 삽입하여 직접 방광 내를 관찰하는 것으로 방광암의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혈뇨가 보이거나 다른 검사에서 방광암이 의심될 경우 방광경 검사를 시행하여 방광 내 종양의 유무와 위치, 모양, 개수 및 크기를 확인하며, 방광경에서 방광 종양이 확인되면 마취를 하고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하고, 세포 분화도와 병기 등을 확인한다. 비근침윤성인 표재성 방광암의 경우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은 진단뿐 아니라 방광암을 치료하는 방법도 된다. 방광경 검사에서 유두상 종물이 관찰되지는 않았으나 방광 점막의 변성 등이 있을 때는 암을 확진하기 위하여 방광 점막의 조직검사을 시행하기도 한다.

방사선학적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는 증상에 대한 평가를 위한 진단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과 방광암의 진단 후 병기 결정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방광경 검사에서 유두상의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이 의심될 경우 다른 암과 달리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광경 검사에서 근침윤성 방광암이 의심되거나 조직검사를 통해 근침윤성 방광암이라고 진단되면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정도 파악 및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흉부 엑스선촬영,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골 스캔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병기를 파악한 후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된다.

배설요로조영술

신우에서 방광까지의 요로를 관찰하여 혈뇨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가 배설요로조영술이다. 방광에 암이 생긴 경우에 요로상피로 덮여 있는 신우와 요관에도 2~3% 정도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우와 요관의 병변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배설요로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복부 초음파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는 방광뿐 아니라 신우와 상부 요관까지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초기 검사에 많이 사용되며, 특히 콩팥 기능이 좋지 않거나 조영제 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CT촬영

전산화단층촬영은 방광암의 유무,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암이 방광벽을 뚫고 주위 조직으로 어느 정도 퍼져 나갔는지 범위를 평가하고 림프절 비대 및 다른 기관으로의 전이 등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검사이다.

MRI

자기공명영상검사인 MRI는 촬영 사진에서 암세포의 방광 바깥 침범이 의심되거나, 골반뼈로의 전이

가 의심되는 경우 활용되는 검사이다.

흉부엑스선촬영

폐 전이 여부를 평가하는 데 가장 민감한 방법은 흉부전산화단층촬영(CT)이지만 폐에서 발견되는 암이 1cm 이상일 경우라면 흉부엑스선촬영만으로도 발견할 수 있으므로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CT보다 흉부 엑스선촬영을 시행하는 것이다.

골스캔 검사

골 스캔은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근치적방광적출술 전에 전신의 뼈의 암 전이 유무를 확인할 때이거나 수술 후 환자를 관찰할 때 기본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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