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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부모님, 제도가 길을 열어드립니다

한국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미국의 SCSEP, 두 나라의 고령자 취업·사회참여 지원 제도를 비교해 정리했습니다. 부모님이 다시 일하고 싶다고 하실 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케어 어드바이저 2026.09.16

※ 시장 기준 안내: 이 글은 한국과 미국 자료를 함께 다룹니다. 각 정보가 어느 나라 기준인지 본문에 🇰🇷 한국·🇺🇸 미국으로 표시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도 하고 싶다"고 하실 때, 자녀 입장에서 걱정이 앞서는 것도 당연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 일이 너무 힘들지는 않을지. 그런데 연구들은 일관되게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고. 두 나라 모두 이 사실을 정책에 담고 있습니다.

🇰🇷 한국 보건복지부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109만 8,000개보다 5만 4,000개 늘어난 수치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한국 일자리 유형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희망 소득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 시 약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습니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보조, 행정업무 지원, 키오스크 안내 등을 맡으며 월 60시간 기준 최대 약 7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 대상이며, 실버카페 운영이나 민간 기업 취업 연결 등 보다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집니다.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우 활동비가 기초연금 산정 소득에서 제외되므로, 연금 수령액에 영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한국 신청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정기 모집은 매년 12월에 집중되지만, 결원이 발생할 경우 연중 상시 모집도 이루어지니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습니다. 모든 참여자는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활동 중 사고가 생겨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 미국 미국에는 1965년 고령미국인법(Older Americans Act)에 근거해 만들어진 SCSEP(Senior Community Service Employment Program)가 있습니다. 미 노동부(Department of Labor)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실업 상태, 가구 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Federal Poverty Level)의 125% 이하인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에서 파트타임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자는 주 평균 20시간 일하며, 연방·주·지역 최저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을 받습니다.

🇺🇸 미국 SCSEP 참여자들은 학교, 병원, 데이케어 센터, 시니어 센터 등 비영리·공공기관에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민간 고용 시장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2026년 의회는 이 프로그램에 약 3억 9,50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다만 현재 연방 예산 논의 과정에서 프로그램 존속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어, 신청을 고려하신다면 가까운 SCSEP 운영 기관이나 CareerOneStop의 Older Worker Program Finder를 통해 최신 운영 현황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한인 노인 중 65세 이상이거나 장애가 있거나 영어 구사가 제한적인 경우 우선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나라 제도 모두 핵심은 '소득'보다 '연결'에 있습니다. 일을 통해 매일 나갈 이유가 생기고, 누군가와 대화하고, 내가 쓸모 있다는 감각이 살아납니다. 부모님이 다시 일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실 때, 만류하기보다 어떤 유형이 몸과 마음에 맞는지 함께 찾아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출처: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고(2026),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미디어생활 보도(2026.2.2), 미국 노동부(U.S. Department of Labor) SCSEP 공식 페이지, CNBC 보도(2026.5.16), National Council on Aging(NCOA) SCSEP 안내,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 이 글은 위 출처의 발표 자료와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했으나, 개별 상황에 대한 의료·법률·정책 판단은 전문가 또는 해당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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